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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법·고검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 가동

첫 회의 열고 운영방안 논의
내년 4월까지 한시적 운영
염태영 시장 “연결고리 역할”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는 수원고법·검찰청이 원활하게 개원(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법·고검을 이용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년 4월까지 한시 운영한다.

위원회에는 수원시·시의회·수원지법·수원지검·수원남부경찰서·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경기중앙법무사회·법사랑수원지역연합회 관계자와 고등법원 유치에 이바지한 각계각층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명예위원장을, 위철환 변호사(민간단체 대표)와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참여 기관 대표)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염태영 시장은 “민관 합동지원위원회가 발전적 제안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지원위원회가 수원 고법·고검이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원위원회와 별도로 ‘수원고법·고검 개(원)청 지원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오는 23일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보고회를 연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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