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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찾아오는 최고의 전통시장 만들기 최선”

김영진 국회의원

 

 

 

“수원에서 가장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수원과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최고의 수원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김영진(더불어민주당·수원병)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수원역전시장에서 열린 ‘2018 길따라 맛따라 전통시장 탐방’ 행사에 참석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이 호소하는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과거의 명성과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약속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1일 최대유동인구의 수원역 상권을 두고 전통시장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살려 현실적인 상인들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전통시장의 부흥과 상승을 위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중소기업벤처부 홍종학 장관을 직접 만나 상인들의 어려움과 작금의 사태를 타개할 수 있는 대책과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며 “오늘의 전통시장 탐방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경제악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과거의 영광보다 미래의 영광을 잡을 수 있게 그 누구보다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발산해 자구책을 강구해야 한다. 수원은 전국 최대 유동인구가 모이는 핵심 요충지”라며 “정조대왕의 새 나라 건설의 꿈으로 탄생한 수원을 전국에서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고,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든 것이 바로 전국 최대의 시장이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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