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 김삼화 수석대변인, 채이배 비서실장, 오세정 의원 등이 17일 김포소방서를 방문했다.
18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손 대표 등은 지난달 김포대교 아래 신곡수중보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와 관련해 소방서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손 대표는 김포소방서 배명호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와 함께 순직사고 관련 브리핑을 받은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안전해야 국민들도 안전할 수 있다”며 “소방의 국가직화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