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오는 11월 1일까지 ‘2018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주제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실 상상하기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 상상하기 ▲시각·청각·지체 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기 상상하기 등이다.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 그림과 글로 표현해 출품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그림은 도화지(8절), 문예는 A4용지 한 장 분량이다.
신청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30 누림센터 204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각 영역 전문가가 공감성, 창의성, 표현성을 중점 살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문별 20명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과 센터장상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11월 24일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tr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