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회화 보고 가락 들으니 눈과 귀가 즐겁구나

단원미술관 ‘화,담,연’
오늘 오전 11시 미술관음악회
이달부터 11월까지 3회 진행
예술감독 한덕택 선생 강연

 

 

 

단원미술관은 20일 오전 11시에 미술관음악회를 개최한다.

미술관음악회 ‘화.담.연’은 조선시대 회화를 중심으로 한 강연과 국악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다.

20일 열리는 첫 번째 ‘화.담.연’은 ‘성호 이익과 실학의 고장 안산’을 주제로, 서울남산국악당 예술감독인 한덕택 선생의 강연이 열리며, 성호 이익 집안의 초상화와 표암 강세황 등 동시대 안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유학자들의 초상화를 통해 사대부의 삶을 소개한다. 또한 국립국악관련악단 거문고 수석 오경자 선생의 거문고 연주를 비롯해 종묘제례악 이수자 김지현의 대금 연주와 송영인 소리무용단 대표의 무용공연을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