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에 자유한국당 박만섭·강웅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용인시의회는 19일 제227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박 의원과 강 의원을 경제환경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박 의원은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13표를 얻어 같은 당 김희영 의원과 동률을 이뤘으나 연장자 우선 원칙에 따라 경제환경위원장에 선출됐다.
강 의원은 1차 투표에서 19표를 획득해 같은 당 윤재영 의원을 제치고 도시건설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윤원균, 이제남 의원의 용퇴에 따른 것이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