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가 13일 ‘평생학습, 시민을 행복하게 하다!’라는 주제로 시청 대주차장에서 개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관내 118개의 동아리와 42개 관내 평생학습기관이 참가하는 올해 의왕시 평생학습축제는 다양한 동아리공연과 작품전시 및 무료체험, 프리마켓 등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에는 기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3D맵핑, 드론 VR체험, 철도박물관 퀴즈게임, 전통놀이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 민요, 하모니카 연주, 합창, 기타연주 등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한다.
독서동아리가 준비한 책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과 캔버스그리기, 그리고 다양한 무료 체험거리로 퀼트 조리개, 생활도예, 인바디(건강)체크,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의왕인생대학과 인생도서관, 포토존, 가족영화 상영, 비보이 공연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축제는 배움과 나눔을 함께 나누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