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도청 북부청사에서 ‘찾아가는 영유아 인성예절버스 개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영유아 인성버스’는 도의 ‘인성체험실’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연천·가평·포천 등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영유아를 직접 찾아가 체험형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현재 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동 등의 인성덕목, 예·효 등 사람됨과 관련된 가치를 체험형으로 배우는 ‘영유아 인성교육’을 추진중이다.
이번 인성버스는 영유아의 인성교육 확대 차원이다.
인성버스 교육은 놀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미디어 기반 놀이체험식 인성교육 콘텐츠’ 위주로 구성됐다.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인성교육 지도법, 인성교육 관련 양육상담 등도 마련됐다.
버스 방문일정 및 교육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인성체험실 공식 홈페이지(www.kbcei.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 031-876-5767)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