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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 개막 내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수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8 제5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가 오는 13일 수원 화서문 장안공원에서 개막한다.

경기도 후원,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비정규직 문제의 사회공감대 확산과 노사민정 상생의 문화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개막행사는 오전 11시~오후 6시 비정규직 희망찾기 가요제, 캠페인, 참여부스 및 놀이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요제는 비정규직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 개사곡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들이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본선을 치른다.

캠페인은 비정규직 차별개선, 감정노동 인식확산, 생활임금 확산으로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각 캠페인 부스마다 홍보 물품 배포, 업무 스트레스 검사 등을 운영한다.

놀이마당에서는 비정규직 권리찾기 퀴즈 대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고용차별 철폐 컬링 게임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노동·취업·심리상담 부스, 시민 체험 마당(토피어리 만들기, 나무교구 등), 타로카드 활용 건강 상담 등의 참여 코너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경기비정규직토론회, 비정규직 정책 박람회, 비정규직 연극제 등도 진행된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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