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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전반적으로 어수선했다”

수원시의회 행감서 비판 제기

지난 7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해 “프로그램 수는 많지만 준비가 부족해 어수선한 축제에 그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6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된 수원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철승 문화복지위원은 “수원화성문화제가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느낌을 줬다. 양적인 확대보다 직접 만족도가 높은 내실있는 운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혜련 의원은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있어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형평성 맞는 지원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최영옥 위원장과 김정렬 의원은 “방문객과 시민의 불편,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화성어차를 통과시켜서는 안된다”며 최근 노선을 변경한 화성어차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기획경제위원회 행감에서 양진하 의원은 “남북한 화해분위기에 맞춰 교류와 협력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장정희 의원은 “자치분권 추진에 대해 중앙과 국회와 역행하는 정책을 펼치면 효과가 미진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촉구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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