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천년대축제 화려한 막 수원 상상캠퍼스 19일 열려 31개 시군 생활단체 등 참여

‘경기(京畿)’라는 지명 사용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경기천년대축제가’ 오는 19∼2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새천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겸해 개최하는 축제로 도민과 31개 시·군 생활문화단체, 동아리,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고려인 예술단 등이 출연하는 생활문화공연, 버스킹 공연, 숲속 도서관 등이 펼쳐진다.

20일에는 북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등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생활문화공연과 인디팝, 팟캐스트,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된다.

각 행사는 당일 정오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펼쳐진다.

도는 또 오는 27일 상상캠퍼스에서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다양성 영화제 등을 진행한다.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는 상상캠퍼스 입주단체 등의 수공예품 등을 사거나 수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28일까지 진행되는 다양성영화제에서는 ‘안녕, 전우치!’, ‘메밀꽃 필 무렵’, ‘소나기’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

‘경기’라는 지명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라고 부르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명 사용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왔다.

/안경환기자 jing@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