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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지방자치 발전 위한 양평의 첫 걸음 ‘성공적’

자치분권대학 양평캠퍼스 수료식 개최… 51명 수료
“새 대한민국 방향 변화시켜 나가는 주요 계기 되길”

 

 

 

양평군은 16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시민, 공무원 등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의 이론과 실체를 탐구해 자치역량을 높이고자 실시한 자치분권대학 양평군 캠퍼스 2018년도 수료식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연계해 추진한 자치분권대학 양평군 캠퍼스는 지난 달 4일부터 이날까지 6주간 6강(총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강생 60여 명 중 51명이 수료한 이번 아카데미는 자치분권의 사상적 토대를 지을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으며 정치, 경제, 지역, 법학, 전통과 문화, 지역언론학, 지역계획, 축제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자치분권을 바라보게 하고 지방차지를 역사를 통해 현대사를 조명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각 읍·면의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양평군캠퍼스 추진을 통해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평군 캠퍼스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키워서 주민스스로 직접 지역의 현안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의 방향을 변화시켜 나가는 주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료된 자치분권대학 양평캠퍼스 기본과정에 대한 강의는 유투브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홈피에서 무료 청취가 가능하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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