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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은 소외 이웃 의료비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지난 16일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했다.

분당차병원 간호국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나바다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옷과 신발, 가방, 아기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특히 간호사와 직원들의 환자 마사지와 커피, 빵 등의 서비스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간호국 이승신 국장은 “분당차병원 오픈부터 시작한 아나바다 행사는 판매는 물론 마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분당차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 전액은 월드휴먼브릿지의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과 분당차병원 수호천사기금으로 적립돼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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