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9월 접수된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작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7만6천141건으로 작년 동기 8만4천350건 대비 9.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월 누계 주택 매매량은 64만3천16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73만7천100건) 대비 12.7%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9월 수도권 거래량은 4만9천219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7.0% 증가했고 지방은 2만6천922건으로 29.8%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