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정다운 장안구 만들겠다”
“주민과 정다운 장안구 만들겠다”
  • 안직수 기자
  • 승인 2018.10.24 19:43
  • 댓글 0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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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나눔 확산 복지사각 해소
비상근무체계 확립해 재난예방
한차원 높은 문화행사 적극 지원
“전국 제일 도시 조성에 최선”
지역 곳곳을 걸어다니며 주민들과 만나고 현안을 청취하고 있는 신태호 장안구청장./사진=수원 장안구 제공
지역 곳곳을 걸어다니며 주민들과 만나고 현안을 청취하고 있는 신태호 장안구청장./사진=수원 장안구 제공

 

취임 100일 맞은 신 태 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지난 7월 취임한 신태호 수원시 장안구청장이 24일 100일간 활동을 바탕으로 구정방향과 주요사업을 제시했다. 그는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구정방침으로 정하고, 구민우선 행정을 위해 주민참여기회 확대, 거버넌스 행정의 추진 등을 제시했다. 간소한 취임식 후 저소득가정과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에 나서고, 행정복지타운을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바쁜 구정을 소화한 신 구청장이다.



구정운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먼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전등스위치 설치사업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전등스위치를 머리맡 위치에 추가로 설치하여 주거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차로 41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재능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일 명예 구청장 제도를 6회에 걸쳐 운영했다. 1일 명예 구청장은 부서별 업무를 돌아보고 주요 현안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며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본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직원 복지를 위해 정시출퇴근 직원을 격려하고 구청장과 함께하는 테마별 번개팅 ‘식(食)끌 식(食)끌 장안’을 운영해 직원의 고충도 듣고, 자유롭고 유쾌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섰다.



앞으로 구정운영의 방향은?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민·관이 함께 만드는 일이다.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책과 행사 정보 등을 적극 시민들과 공유하려고 한다.

광교산 마루길 벚꽃 축제, 한여름 밤 달빛 영화산책 등 차원 높은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마을정원관리사와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

또 기부문화,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민·관 연계 복지네트워크 및 복지자원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서비스 지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복지허브를 구축하겠다.

그리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각종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 또 침수예상 주택에 대해 전담 공무원·단체원을 지정하고 양수기를 사전배치 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

영화마을 도시재생 씨앗만들기, 헌집 줄게 새집다오 연무 두꺼비 하우스 사업 등 공동체 중심의 도시를 재생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여 쾌적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장안구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막힘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은 고통이 없다. 장안구 300여 공직자는 구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20년 후면 국가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소비, 생산, 고용의 변화가 예상된다.

창의와 도전정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 장안구가 전국 제일의 도시가 되도록 주민들이 함께 해 주길 당부드린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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