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인천·김포시, 경기 남부 일대에서 ‘2018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연 단위 실시되는 지역 통합방위 훈련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책임지역 내 민ㆍ관ㆍ군ㆍ경 통합 국가방위작전 수행절차의 숙달에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이에 수도군단은 지역별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을 운용하고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 주·야간 연속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양=윤덕흥기자 ytong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