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의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 종합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학 소재지 및 대학 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평가에서 인천대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은 경기-인천 대학자율 공학(중대형)분야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전체 상위 20%인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평가 결과로는 특성화 사업단 전임교원 확보율 개선정도, 재학생 충원율, 사업단장의 책무성,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실적, 산학협력 실적, 지역산업과 연계된 산학협력협의체 구성 및 운영실적 등 총 20개 평가지표 중 19개 지표에서 1위로 평가를 받았다.
신은철 인천대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장은 “교수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화 활동으로 미래도시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및 교육과정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