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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시대가 변해도 청렴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청렴을 말하면 ‘깨끗한 사람’ 또는 ‘청빈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어는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조금 더 연장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청렴은 성실함을 전제하고 있고 성실함이 곧 청렴인 것으로 성실하지 않으면 청렴은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우리가 청렴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다. 성실하지 못해 같이 일하기 싫은 리더가 된다면 리더 자리는 허수아비일 뿐이다. 청렴해야 리더로서 진정한 힘이 발휘되고 청렴 중의 하나인 성실에 대해 리더는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전쟁이 난무했던 시대에는 카리스마 리더십,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아픔이 이어진다면 감성리더십, 스스로가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은 셀프리더십 등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리더십이 존재했지만 제일 중요한 점은 청렴하지 않다면 어떤 리더십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대가 변해도 리더는 청렴해야 하고 청렴의 전제조건으로 성실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시대의 변화속도는 순식간으로,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들은 성실하고 청렴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얼굴에서도 깨끗함이 묻어나고 언행에도 진정성이 담겨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성공의 기초는 결국 사람이고 사람을 끌어내는 능력은 청렴과 성실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짧은 순간 요행으로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요행은 잠깐이지만 성공을 지속시키는 건 성실과 청렴으로 그 만큼 성실하고 청렴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이짐을 우리모두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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