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나눔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나눔
  • 박건 기자
  • 승인 2018.12.06 20:21
  • 댓글 0
  •   18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수원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 용 선 복지자원발굴단장

수원서 30년간 통장으로 활동
손주까지 매주 무료급식봉사
4代가 수원시장 봉사상 수상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 앞장

 

“우리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기를 희망합니다.”

수원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용선(72) 복지자원발굴단장은 봉사와 함께한 삶을 뒤돌아보며 다음과 같은 생각을 전했다.

홍 단장은 30년간 수원시에서 통장으로 활동해오면서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자연스레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 단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오래전부터 지역사회 위기가정과 긴급 재난 구호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알고 있다”며 “아들도 생명 나눔 헌혈 참여로 헌혈유공 금장(50회)을 받은 것을 보고 함께 적십자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홍 단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등 다양한 정기후원 캠페인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운동 확산에도 열정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또 부친부터 손주에 이르기까지 4대가 수원시장 봉사상을 수상해 지역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홍 단장은 “매주 진행하는 무료급식봉사에 아내와 며느리, 손주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라며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통장 역할을 넘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봉사활동과 관련해 각종 장관상 및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2012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나눔문화 전파에 표본이 되고 있다.

홍 단장은 “봉사란 무언가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것을 쪼개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심 없이 헌신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얻었고, 함께 동참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인 봉사는 쉬워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어렵지만 적은 금액이나마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시길 권유드린다”며고 나눔에 대한 따뜻함을 전달했다./박건기자 90virus

※ 적십자와 함께하는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경기도 내 취약계층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음식점, 병원, 프랜차이즈, 약국, 학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가입해 나눔에 함께할 수 있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www.redcross.or.kr) 또는 전화(☎031-230-165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