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과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의 홈 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이 KEB하나은행 K리그 3차 평가에서 각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을 받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1 27~38라운드와 K리그2 25~36라운드에서 각각 최고 품질의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유지한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안산 와~스타디움을 그린 스타디움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관리하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안산 와~스타디움을 관리하는 안산도시공사는 양질의 잔디 관리를 통해 K리그1 수원과 K리그2 안산이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해 그린 스타디움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