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평택시 안전도시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10개 유관기관장 등 참석 회의
업무이해 증진·사업 공감대 형성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10개 유관기관장 및 지역단체장·대학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과 업무협약의 재조명을 통해 유관기관 간 전문 인력 및 자원 공유 등 상호 협력 활성화 및 각 안전 분야별 원인분석, 문제해결의 공동대응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유기적인 안전협력체계를 재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시는 또한 회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까지의 그간 추진 경과 및 2018년 사업(국제안전도시 현지실사·지역사회통계조사·시민안전워크숍 등)을 기관장 및 단체장에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의 안전관련 업무이해 증진과 모두 함께하는 사업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담보된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유관 기관 및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월 16일자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승인됐으며, 내년 3월께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될 예정이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