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내년도 교육지원예산과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예산을 올해보다 150억원이 늘어난 217억원으로 대폭 증액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217억여원에 달하는 2019년 교육비지원 예산은 청소년수련관건립 74억 원,학교 교육경비로 15억 원, 시설대응투자비 약 18억 6천만 원, 무상급식비 지원으로 약 28억 원 가량이 편성돼 지난해 총 67억원에서 올해 217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2017년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이후 중구 교육을 선도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경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