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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유망주 8인 반짝이는 무대

경기영아티스트 갈라콘서트
道 문화의전당서 내일 공연
역대 경기영아티스트 출연

 

 

 

‘2018 경기영아티스트 갈라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갈라콘서트에는 역대 경기영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8년 영아티스트인 이재영(Pf.), 연지형(Pf.)은 물론, 2017년 영아티스트 김지영(Pf.), 김강태(Pf.), 2016년 영아티스트 이동열(Vc.), 2015년 영아티스트 조수민(Vn.), 정우찬(Vc.), 김준호(Pf.)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영아티스트들의 솔로, 듀오, 트리오 무대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의 클래식음악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영아티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인 경기영아티스트는 매년 오디션을 통해 연주자를 선발하여 1년간 경기영아티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선발된 경기영아티스트는 독주회, 오케스트라 협연, 찾아가는 공연, 국내외 거장의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무대경험과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무대를 리드할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활동기간이 끝난 영아티스트에게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무대에 설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곳곳에서 역량을 드러내며 빛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역대 경기영아티스트들과 2018 경기영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진풍경,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낼 무대가 기대된다.

김지영·김강태의 피아노 듀오, 조수민·이동열의 바이올린·첼로 듀오, 김준호·이재영·김지영·김강태의 피아노 앙상블 등 이들의 시너지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는 물론, 각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솔로 무대까지 준비돼 있다.

‘2018 경기영아티스트 갈라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선착순 마감하며 관람신청은 nanumi@ggac.or.kr로 하면 된다.(만 7세 이상 관람 가능)/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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