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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과천대로 지하화 등은 반길만한 사업”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과천·의왕·사진)이 지난 19일 국토부가 발표한 과천시 주택공급계획과 관련한 최종 입장은 시민여론을 수렴한 후 결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신 의원은 “국토부가 발표한 개발계획은 지난 9월 LH로부터 보고받았던 계획안에 비해 교통대책과 자족기능에서 크게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개선된 사항을 우선 교통대책에서 최근 확정된 GTX-C 노선을 비롯,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2.7㎞),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개설(4차로 4㎞), 과천∼송파간 민자도로 확장(3.4㎞), 선바위역 복합환승센터, 이수∼과천간 지하차도(5.4km) 등 남태령과 양재대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이 추진해온 대책들이 모두 반영된 점을 들었다. 또 가용부지 47만 평의 47%(약 11만평)에 이르는 업무지원시설 용지를 4호선 역(선바위, 경마공원, 대공원) 주변에 집중 배치하고, 대공원, 국립과학관 등과 연계한 복합쇼핑테마파크 계획이 추가된 점도 높이 평가했다.

신 의원 “과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과천대로 지하화와 구도심과 신도시의 생활권, 녹지축 연계도 시민들이 반길만한 사업”이라고 환영한 뒤 “수정된 계획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해 교통대책과 주택공급을 동시에 설계·시공·준공하는 3동시 원칙을 정부가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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