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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이 본 ‘세상’

‘통합 불가능한 이질적 개체들’展
내년 2월 10일까지 결과보고전
2018년 창작활동 성과물 선보여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내년 2월 10일까지 경기창작센터 갤러리 1, 2에서 2018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통합 불가능한 이질적 개체들’을 개최한다.

2018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통합 불가능한 이질적 개체들’은 2018년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시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 일궈온 창작 활동의 성과물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입주작가 하나하나를 개별적 주제로 다루는 기획전의 형식을 띠고 있다.

 

 

 

 

예술과 세상에 대해 서로 다른 질문을 던지는 스무 작가들의 개성을 하나의 보편적인 주제로 묶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전시의 주체이자 주제가 되는 작가들은 일 년 남짓 동안 경기창작센터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개개인이 유일무이한 예술가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만의 예민한 감성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해온, 그야말로 ‘통합 불가능한 이질적 개체들’로서의 그들을 만날 수 있다.

바람이 부는 큰 섬에서 조금씩 내밀하게 단단해지고 있는 그들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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