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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5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 ‘기염’

여가부 가족친화기관 연장심사
조직문화 정착·제도 운영 효과
여직원간 화합·소통의 장 마련

 

 

 

용인문화재단이 5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해 2020년까지 5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해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에서 획득한 이번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은 지난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 받은 후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정착 및 다각적인 제도 운영에 힘써 온 결과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운영, 임신 및 출산 축하용품 제공, 가족초청행사, 근무자 상담제도, 가족 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퇴근 장려 등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온 결과이다.

또 연 2회 여성친화 교육프로그램 및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여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여성친화체험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직장 내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직원 맞춤형으로 마련된 배움과 소통의 장이니 만큼 근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업무 몰입도가 증진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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