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지역 협력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조중환(72) 철산주공8단지 대표에게 경찰서장 명의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황천성 광명경찰서장은 철산지구대에서 조 대표에게 감사장을 직접 전달한 뒤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조 대표는 평소 지역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재건축 아파트단지 일대 범죄발생을 우려, 자율 방범순찰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한 뒤 자율순찰대를 결성해 활동하는 등 지역 협력치안 활성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