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체육회 10층 대회의실에서 통합 경기도체육회 출범 3주년 기념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체육회, 사격테마파크·유도·검도회관 임직원 및 직장팀 지도자·선수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주최·주관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화재경보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화재경보기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통합 경기도체육회 출범 3주년 기념 케이크 절단식을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직원 중 친절 직원 표창,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체육회 종목육성과 이도헌 주무와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송인원 주무가 직원 투표로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또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더불어 개개인이 준비해온 선물을 다른 직원 및 지도자·선수들과 교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7연패를 기록하고 경기도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한해동안 여기 계신분들이 고생이 많으셨다”며 “내년에는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한편, 서비스 정신을 키울수 있도록 더욱더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