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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3기 신도시 교통·주민 대책 우선돼야”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남양주병·사진)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과 관련, 대대적이고 확실한 교통개선대책과 주민보호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주 의원은 지난 27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부터 3기 신도시와 관련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 의원은 박 차관에게 “현장에서 주민분들의 의견들을 청취해보면 정부가 내세운 교통대책이 부실할 뿐 아니라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교통대란의 우려가 자명하다는 비판이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9·6호선 연장, 강변북로 확장 및 혼잡 개선책, 경의중앙선 청량리~망우 복복선화 사업 등 확실한 광역교통 개선대책들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향후 교통상황 전망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주민들과 소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주 의원은 지난 19일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직후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를 통해 “11월에도 김현미 장관께서는 ‘대대적이고 확실한 광역교통개선 대책 없이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동의했었다”고 제기한 바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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