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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결실 시민에 돌아가도록”

이 용 범 인천시의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꿈과 희망으로 60년만에 맞이하는 황금돼지의 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인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약속드렸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자치분권의 확대가 절실한 과제입니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자체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30일 발표됐습니다.

본 개정안이 국회에서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시의회는 자치분권의 최종 결실이 시민에게 돌아가 시민의 삶이 바뀌고, 지역의 혁신과 창의성이 우리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은 300만 인천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모습입니다. 시의회는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일하고 연구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현장 중심의 의회”, “협치를 통한 협력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희망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소망을 모두 이루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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