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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30년 숙원 오산경찰서 개서

11과 30계 2실 체제 364명 구성
이연태 서장 “시민 손·발될 것”

 

 

 

오산시의 숙원이었던 ‘오산경찰서’가 새롭게 태어나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3일 오전 10시 오산경찰서는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시의회의장, 시의원, 송영만·조재훈 도의원, 이연태 서장, 경찰 협력단체장 등 지역 정·관·민 각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오산경찰서는 올해 오산시 시승격 30주년에 맞아 오산시민만을 전담하는 경찰서로 거듭나면서 시민에게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산경찰서 직제는 11 과, 30 계, 2개 실로 구성되며 3개 지구대와 1개 파출소에 모두 364여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게 된다.

이연태 서장은 “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오산경찰서가 앞으로 시민편의를 위한 제반 시책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산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새로운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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