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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명의 자원봉사자, 핸드프린팅 영구 전시 

인천시는 인천시청역 1, 2호선 환승구간에 자원봉사 2만 시간 달성자의 고귀한 손을 전시하는 공간을 조성해 2명의 자원봉사자 핸드프린팅을 영구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원봉사 2만시간은 1일 4시간씩 약 14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활동해야 달성할 수 있는 시간이며, 최저임금으로 계산 시 1억 원을 훌쩍 넘는 금액으로 그 가치는 어떤 것으로도 견주기가 어렵다.  

 

이번 대상자인 고재창씨는 초등학교 교통지도를 비롯해 청소년 선도 및 안전지킴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계시며, 김용복씨는 환경정화 활동, 산불감시등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현재까지도 자원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 공간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함께 어울려 사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가 되길 소망하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건설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17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원봉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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