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3월 발행될 지역화폐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에는 오산시민을 포함,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7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2명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응모는 1인당 1점으로 제한되며, 15∼16일 이틀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의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을 담고 있으며, 오산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성을 함축하고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며 “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공모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