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 전국체전서 꼭 18連覇 달성”
“경기도, 서울 전국체전서 꼭 18連覇 달성”
  • 정민수 기자
  • 승인 2019.01.08 20:12
  • 댓글 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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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 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올해 전국체전 100회 맞아
라이벌 도시 서울서 열려

종목단체 등 수시로 대책회의
종목 시상금 2배까지 늘려
18연패 성공위해 다각적 노력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추진
남북체육 교류 위해 최선

참여·공정 등 가치 실현 온힘


“올해는 전국체육대회가 100회를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특히 전국체전이 라이벌 서울시에서 개최돼 경기도의 종합우승 연패 수성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100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해 18년 연속 챔피언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일 경기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열린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의 신년 인터뷰에서 박 처장은 전국체전 종합우승 달성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처장은 “지난 해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대회에서 도가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하며 서울이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올해 전국체전에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만큼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린 서울이 18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우리 도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처장은 이를 위해 “종목단체 사무국장, 지도자, 대학별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선수단 파견비를 인상하는 한편 팀이나 선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경기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 입상하는 종목에 대한 시상금을 2배까지 증액하고 라이벌 서울과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서울에서 종합우승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도도 서울에 우승을 뺏기지 않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는 만큼 우승전선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박 처장은 올해 도체육회 운영 방향에 대해 스포츠로 건강한 경기도, 스포츠로 미래를 만드는 경기도,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경기도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또 3대 운영방향 구현을 위해 ▲함께 하는, 함께 만드는 스포츠 ▲자랑스럽고, 뿌리가 튼튼한 스포츠 ▲공정하고 민주적인 스포츠 문화를 전력목표로 내놓았다.

3대 운영방향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성인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해 경기도스포츠클럽빌리지 조성, 배려계층 사업 및 은퇴선수 관리 사업 확대 추진,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확대를 위한 노력 전개, 새로운 스포츠 문화 창출을 위한 내부 노력 전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 특화 사업으로 공간혁신을 통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의 도민 친화적 공간 변화, 초등스포츠클럽 등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노력 전개, 남북스포츠 교류를 위한 노력 전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처장은 “도만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으로 지난 해 전국체전 종합우승 17연패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참여·공정·육성·공유 등 다양한 가치를 스포츠를 통해 구현함으로써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적극 구현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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