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유역 7개 시·군이 참여하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위원회’(특수협)는 새 공동위원장으로 엄태준 이천시장과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특수협은 또 앞서 열린 주민연석회의에서 선출된 가평 김인구 씨와 양평 이광호 씨 등 주민대표 2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추인했다.
공동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특수협 공동위원장은 총 6명으로, 당연직인 환경부 차관과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선출직인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주민대표 2명 등이 맡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