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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최저임금 인상 등 애로 심화”
이재준 시장 “경청·대책 강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의가 앞장… 많은 지원과 관심을”

고양상공회의소가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최근 엠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규열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연식 고양고용노동청 지청장 등 유관 기관 단체장과 시·도의원, 고양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동욱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수출이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하고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근로시간 단축 및 주휴 수당과 최저 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경영 여건의 애로가 심화되는 등 아쉬움이 많았다”고 말하고 “올해도 고양시의 지역경제가 밝지 않지만 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경기도는 공정·평화·복지의 가치로 경제와 일자리에 올인하겠다”며 “기업 경영활동에 방해가 되는 규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이재준 고양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가 가장 큰 화두이므로 고양시도 기업인의 애로를 경청하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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