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가 최근 김포시 고촌 아라마리나컨벤션에서 새로운 희망찬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두관 국회의원, 서헌원 해병2사단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남준 회장은 “김포는 그 어느 지역보다 빠른 도시화로 인구와 기업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확충과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성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김포의 지원정책이 좀 더 적극적이 되고, 중소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기업 또한 지켜야 할 환경문제와 임금문제, 근로시간 문제 등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한 해”라며 “어려운 난제가 많지만 좌절하지 말고 상생하는 힘과 역량을 결집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하영 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 김종혁 시의회부의장, 경기도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의 축사와 함께 이하준 문화원장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