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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떠난 철산동 안전공백 최소화

소하동으로 소방서 이전 따라
철산 119배치 위한 간담회 개최
도·시의원 및 소방 관계자 논의

 

 

 

광명소방서가 기존 철산동에서 소하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철산동 지역 119안전센터 부재에 따른 안전 공백 방지를 위해 정치권과 소방서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전용호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간부들과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이형덕 시의회 부의장, 정대운·오광덕 도의원, 박덕수·김윤호 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 119구급대(가칭) 배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청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욕구를 해소함으로써 안전공백을 방지하는 동시에 선제적 대응체계 및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철산 119구급대 배치를 위한 청사 마련 등에 대해 소방서의 역할과 도의원,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이 협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역·기초의원과 시청 관계자들은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광명소방서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서비스 향상 및 소방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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