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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 수원이 앞장

수원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
25일까지 겨울방학 늘해랑학교 운영
성균관대와 연계 3D프린팅 체험 교육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까지 수원지역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학교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요리, 공예, 원예, 신체활동, 야외체험 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늘해랑학교에서는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하이브센터와 연계해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3D프린팅 체험’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이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기회를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31-243-2863)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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