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포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新 이미지 콘텐츠 제작 보고회

김포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이미지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다.

시는 최근 김포문화재단을 비롯해 김포시 3·1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콘텐츠 제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1919년)을 앞두고 시가 김포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자 실존인물인 박충서, 임철모, 이경덕을 중심으로 월곶면 군하장터~양촌면 오라니장터~고촌면 신곡리(김정의)의 김포만세운동을 이용해 ‘오래된 내일’을 공연콘텐츠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연은 오는 3월1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특별공연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여기에 과거 빛나는 항일 역사 전통을 계승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랑스러운 김포시민의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김포아트빌리지에서는 ‘범시민 3·1운동 만세재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문화예술행사, 특별강연, 전시회 등이 마련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대형 태극기, 청사초롱 태극길 만들기 등도 운영된다.

정하영 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과 행사를 범시민운동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