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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주민불편사항166건 해결 성과

 

 

 

경기도는 지난해 위례신도시(성남·하남) 등 입주 초기 11개 공공택지지구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249건 중 166건을 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도를 주축으로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도로·공원·수도·전기·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지난해 도는 위례신도시, 안성 아양, 이천 마장, 부천 옥길, 시흥 목감, 구리 갈매, 시흥 은계, 화성 봉담2, 남양주 진건, 군포 송정, 오산 오산 등 11개 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지속적으로 접수된 지역 순환버스와 서울방향 버스 신설 요청을 서울시와 논의, 복정역과 거여역을 거쳐 위례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노선(231번, 232번) 2개와 서울역 방향 광역버스(9200번) 신설 결과를 이끌어 냈다.

또 남양주 진건 지구에서는 교육부 협의를 통해 지구내 학교 개교 시기를 오는 3월로 6개월 앞당겼다.

이재영 도 공공택지과장은 “주민 입주시기와 지구 준공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있어 초기 입주민의 생활불편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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