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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식 본보 파주 담당 부국장 시인정신 향토문학진흥 ‘대상’

시집 네권 출간한 중견 시인

김포·강화 향토문학 저변확대
지망생 강좌 등으로 등단 시켜

 

 

 

본사 최연식 파주지역 담당 부국장이 지난 19일 시(詩) 전문 문학 계간지 ‘시인정신’이 수여하는 시인정신문학상 ‘향토문학진흥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018년 신인상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한 시인에게 수여하는 신인상 당선자 상패 수여와 시인정신 창간 20주년 기념 향토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인정신문학상 수상자 중 향토문학진흥 대상을 수상한 최연식 부국장은 중견시인으로써 지난 20여 년 동안 김포시를 비롯해 인접한 강화지역에서 문학지망생들을 위한 글쓰기 교실과 시 창작 문학강좌 등을 실시하며 10여 명 이상을 등단시키는 업적을 남겼다.

또 김포통진문학회와 강화문학회를 창립해 지역문학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토문학의 저변확대에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매년 통진문학과 강화문학 동인지를 발간해 지역문인들과 문학지망생들께 창작의욕 고취와 작품발표의 장을 마련해 왔다.

한편, 현재 문학강좌 활동과 함께 ㈔한국작가회의회원, 통진문학회고문, 강화문학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연식 부국장은 ‘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 등 4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다섯 번째 시집 출판을 앞두고 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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