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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전국동계체전 선수 455명 파견

내달 19∼22일 분산 개최
컬링 등 7개 전 종목 참가
종합우승 17연패 달성 목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7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의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는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등 2개 시범종목까지 총 7개 전 종목에 584명(임원 129명·선수 45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제99회 전국동계체전을 종합시상제가 아닌 종목별 시상제로 치룬 대한체육회는 올해 다시 종합시상제를 도입해 대회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2017년 전국동게체전 종합우승 16연패를 달성했던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17연패를 노리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임원 1천133명과 선수 2천723명 등 모두 3천85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가장 많은 762명(임원 163명·선수 599명)을 출전시켜 경기도의 종합우승 저지에 나서고 동계스포츠 강도인 강원도는 397명(임원 107명·선수 29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대회에 206명(임원 39명·선수 16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중위권을 노린다.

한편 올해 전국동계체전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강원, 서울, 충북, 경북 등으로 나눠 분산 개최되며 시범종목인 산악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사전경기로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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