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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30일부터 40일간 美·日 전지훈련

46명 참가… 기술·실전력 증진
한국시리즈 ‘2연패’ 향해 도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2연패를 준비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떠난다.

SK는 오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40일간 미국과 일본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SK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1명, 외야수 9명 등 모두 4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월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로 기술·전술 훈련을 치르고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와 2월 26일부터 실전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김창평(내야수), 하재훈(투수), 김성민(포수) 신인 3명도 포함돼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베테랑의 품격을 보인 박정권·김강민과 간판 투수로 자리매김한 문승원·박종훈·김태훈 등 선수 17명은 현지 적응과 자율 훈련을 위해 본진보다 일주일 앞선 23일 먼저 출국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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