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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선발 4경기 연속무안타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선발출장한 4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최희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볼넷 1개를 얻었을 뿐, 나머지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로써 최희섭은 지난 10일 이후 6일 동안 안타를 때려내지 못해 타율이 종전 0.232에서 0.224로 떨어졌다.
2회와 5회 각각 삼진과 3루땅볼로 물러난 최희섭은 7회 1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볼을 골라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6번 제프 코나인의 병살타로 2루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최희섭은 9회 마지막 타석 볼카운트 2-2에서는 5구만에 삼진을 당했고, 팀도 5안타의 빈공을 보이다 0-4로 패했다.
한편 김병현(25)의 마이너리그행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5선발을 꿰찬 브론슨 아로요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여 선발투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아로요는 이날 삼진은 6개를 잡고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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