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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지난해 2422회 출동 361명 구조

승강기 갇힘 구조 136명 최다

 

 

 

군포소방서의 지난해 출동건수가 2017년 대비 증가한 반면, 구조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군포소방서가 분석한 지난해 구조활동 현황에 따르면 소방서는 총 2천422회 출동해 1천839건의 구조활동을 벌여 361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대비 출동건수가 76건(3.24%) 증가하고, 구조건수가 35건(1.87%) 감소한 것이다.

사고종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안전조치 332건, 화재 261건, 교통사고 250건, 잠금장치 226건, 벌집제거 146건 순이었으며, 구조인원은 승강기 136명, 잠금장치개방 73명, 인명 갇힘 40명 등 매년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출동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소별 구조건수는 주거장소 742건, 도로·철도 467건, 판매시설 147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인원은 주거장소 160명, 판매시설 59명, 업무시설 41명 순으로 사람의 활동이 많거나 다수가 거주하는 장소에 구조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임국빈 군포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의식 증가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확대 및 현장접목이 가능한 구조훈련 편성으로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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