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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탄현지구대, 공간 더 늘어났어요”

일산서부署, 지구대 증축 완료
민원인 대기실 등 응대시설 추가
“주민 만족 치안서비스 노력”

 

고양 일산서부경찰서가 지난 26일 탄현지구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건축면적 176.46㎡(53.37평) 규모의 탄현지구대는 2002년 9월 신축돼 16년이 경과됐을 뿐 아니라 주민편의시설 부족, 근무공간 협소 등으로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증축공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기북부지방청과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12일 5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건물의 내·외부를 수리했으며, 297.91㎡(90.11평)를 증축해 직원 휴게실, 회의실, 민원인 대기실, 전용조사실 등 민원 응대시설을 추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시의장과 도·시의원, 동장, 경찰협력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탄현지구대 증축공사로 직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내부만족도 향상이 기대되며, 깔끔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지난 2018년도 치안만족도 경기북부권 1위의 기조를 이어 주민들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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