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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12월 19일 치러집니다. 이 나라의 운명을 짊어질 대통령을 뽑는 일은 4천7백만 국민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대사입니다. 이에 경기신문은 유권자들의 표심과 의식수준을 진단하고자 경기도민 여론조사를 벌입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이번 조사는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그동안 기존 여론조사는 경기, 인천지역등 수도권이나 전국 유권자들을 표본 집단으로 했습니다.
오늘 800명 전화설문... 본보 18일자 게재
그러나 이번 조사는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경기도만을 대상으로 한 첫 대선여론 조사인 것 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이 대산과 관련해 어떤 의식과 성향을 갖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설문조사에서는 대선일에 투표할지에서부터 어느 후보에게 표를 던질 지, 여야의 후보단일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도민들의 뜻을 진단합니다.
유권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이와 함꼐 정당과 후보에 대한 선호 여부, 경기도가 안고 있는 현안 등을 전문조사원과 응답자간의 직접 통화조사를 통해 알아봅니다. 오는 15일 실시되는 전화설문조사에 도민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설문조사 결과는 심층분석을 통해 오는 18일 본지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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