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다음달 7일까지 제10기 주부프로슈머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슈머(prosumer)’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가 결합된 단어로 기업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하는 일종의 자문단이다.
모집인원은 총 4명이며 수도권 공동주택에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주거공간에 관심이 많은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택 관련 직업 종사자나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한다.
주부프로슈머는 공사의 브랜드인 ‘자연& 아파트’의 단위세대 평면분석과 단지계획에 대한 자문회의, 주택 트렌드 조사 및 아이디어 제안, 모델하우스 품평회 및 입주자 사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하면 되며 1차 합격자는 다음달 13일, 최종 합격자는 28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