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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민정수석이 신설된 시민사회수석으로 청와대로 `컴백'했다.
참여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맡았던 문 신임 수석은 노무현 대통령과 동지적 관계에 있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개혁성향 법조인이다.
문 수석은 지난 82년부터 노 대통령과 변호사 사무실을 함께 운영하며 민주화운동을 함께 해온 동지이자 절친한 지기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얘기다.
2002년 대선 전인 6.13지방선거때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그를 부산시장 후보로 추천했고 지난 2월12일 그가 과로 등을 이유로 민정수석을 사직하고 네팔과 방콕 등으로 해외여행을 하고 있던 중에 자신의 탄핵심판 법적대리인단 간사를 맡겼을 정도로 두 사람의 신뢰관계는 깊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경남고, 경희대를 졸업한 문 수석은 지난 75년과 80년 각각 군사정권 반대시위와 계엄령 위반으로 투옥된 경력이 있으며, 이후 80년 사법시험(22회)에 합격해 줄곧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해왔다.
▲경남 거제(51) ▲경희대 법학과 ▲사시 22회 ▲법무법인 부산 대표변호사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경남민변 대표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청와대 민정수석 ▲대통령 탄핵심판 법적대리인단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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